[스포츠투데이 챌린지레이스] 여성 풀코스 우승자 오상미, "농아인 올림픽에 도전"

입력2017.02.19 13:57 최종수정2017.02.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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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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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농아인 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이겨내고 당당히 스포츠투데이 챌린지레이스 풀코스 여성부 1위를 차지한 오상미 씨가 농아인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주최, KMH,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가 후원하고 영진약품, 오라인포가 협찬하는 'KMH아경그룹과 함께하는 2017 스포츠투데이 챌린지레이스'가 19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광장을 가득 메운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정이 영하의 수은주를 녹였다.

이날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방송에 진출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수지를 비롯, 모델 겸 연기자 클라라, 방송인 안혜경, 쉐프 최현석과 오세득이 자리를 빛내 마라토너들의 완주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코스 등 마라톤 초보자를 위한 코스부터 마라톤 동호인이 즐길 수 있는 하프코스, 32.195km, 풀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됐다.

이날 대망의 풀코스 여성부 1위는 오상미 씨가 차지했다. 3시간14분47초20의 기록으로 여성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풀코스 결승선을 통과했다.

듣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오상미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1975년생인 오상미씨는 철인3종 경기, 마라톤 등에서 활동하는 운동 선수다.

오상미 씨는 "19세 때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시작했다. 20세 부터는 마라톤도 병행하고 있다. 풀코스 최고 기록은 2시간 57분"이라고 답했다.

그는 잘 들리지 않는 것이 운동하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주변에서 도와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들 말고는 불편한 것이 없다. 길을 뛰어가는 것 뿐이다. 한 길로 계속 가기에 아무 생각 없이 달린다. 달리면 마음이 편해진다"며 마라톤 예찬론을 펼쳤다.

오상미 씨의 올해 목표는 농아인 올림픽 출전이다. "올해 농아인올림픽 마라톤에 나가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에 도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준비를 많이 해서 농아인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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